국군의 날(10월1일) 임시공휴일 지정 추진 / 9월말~10월초 황금 연휴 가능성

정부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하면서 9월말~10월초 최장 9일의 황금연휴가 생길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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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 추진

 

 

 

 

정부는 휴일이었던 8월25일(일요일) 오후 20차 고위당정협의회를 마치고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10월 1일 제76주년 국군의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최근 저하된 국군의 사기를 진작함과 동시에 내수 진작을 통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여러가지 논란으로 낮은 국정지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의도도 포함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9월말~10월초 황금연휴 가능성

만일 국군의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9월28일(토요일) 부터 국군의날 인 10월1일(화요일)까지 이른바 샌드위치 연휴가 생기기게 됩니다. 이 경우 9월30일(월요일)에 연차를 사용하게 된다면 9월28일~10월1일 4일간 연휴가 발생하기 때문에 9월 30일에 많은 근로자들이 연차를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군의 날을 전후 하여 2~3일의 연차를 사용한다면 6일~9일의 연휴를 즐길수 있게 됩니다. 

 

 

 

 

 

• 9월 30일 연차 사용시 4일 연휴(9월28일~10월1일)
• 9월 30일+10월2일 연차 사용시 6일 연휴(9월28일~10월3일)
• 10월2일+10월4일 연차 사용시 6일 연휴(10월1일~10월6일)
• 9월30일+10월2일+10월4일 연차 사용시 9일 연휴(9월28일~10월6일)

 

특히 정부에서는 이 기간 연차사용을 독려할 예정이어서 공무원 공공기관을 비롯한 많은 사기업 근로자들이 해당 기간 장기간 연휴를 즐기면서 국내관광, 여가 생활 참여등을 통해 많은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