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월12일)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 등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 위치한 아파트 291곳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발표는 2월 13일 공고와 동시에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대상 지역
서울시는 오늘(2월12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울 시내 주요 아파트 들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규제 해제를 포함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조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정안은 13일 공고 후 즉시 효력을 발휘하게 됨에 따라 관련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번 규제 해제는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동, 대치동, 청담동에 위치한 아파트 등에 대한 것으로이룬바 '잠·삼·대·청'으로 불리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인근의 아파트 도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여의도동(영등포구)·목동(양천구)·성수동(성동구) 등 주요 재건축·재개발 단지(4.58㎢), 신속통합기획 및 공공재개발 후보지(7.75㎢) 등 총 65.25㎢ 규모가 이번 규제 해제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토지거래 허가제도 유지 지역
다만 재건축을 앞두고 안전 진단을 통과한 강남구 대치동 개포우성1, 2차·선경·미도·쌍용 1, 2차·은마아파트, 삼성동 진흥아파트, 청담동 현대1차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우성 1, 2, 3, 4차·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등 14곳은 토지거래허가 제도가 유지됩니다. 서울시는 이는 투기 수요를 막기위한 조치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규제 해제의 영향과 시장전망
규제 해제가 이루어지면, 강남 아파트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거래가 자유로워짐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지도는 강남 지역의 아파트 면적과 규제 해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많은 투자자들이 이 기회를 통해 강남 지역에 대한 투자를 고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 아파트 시장의 향후 전망은 긍정적입니다. 규제 해제로 인해 아파트 거래가 활발해지면, 가격 상승과 함께 새로운 투자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른바 대장 아파트들의 경우에는 이번 규제해제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분석하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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