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개발 지구단위계획 통과, 350m 초고층 빌딩 들어서

여의도 금융가 한복판에 350m 초고층 초대형 빌딩이 들어서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이 통과 되면서 해당 지역 부동산 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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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개발 지구단위계획 통과, 350m 고층 빌딩 건설 예정

서울시는 어제(9월25일)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회의 끝에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가결된 지구단위 계획에는 동여의도를 중심으로 여의도 주변 부동산 개발에 대한 계획이 담겼는데, 기준 높이를 350m로 상향하여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수 있도록 한것이 핵심 입니다.이는 서울시가 한강변에 입체적인 스카이 라인 형성이 가능하도록 조정해준 것으로, 이에 따라 추후에 동여의도 지역에는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335m의 파크원 빌딩 보다 높은 350m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부동산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한국거래소 일대를 용도지역 조정가능지역으로 지정하고 KBS 별관 일대는 상업과 업무 복합지구로 조성할 수 있게하는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