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귀국 인터뷰 / 대한배드민턴 협회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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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 [뉴스 소식 등] - 안세영 인터뷰 파문 / 배드민턴 협회 / 배드민턴 감독 / 안세영 인스타그램 / 방수현 / 서승재

안세영 인터뷰 파문 / 배드민턴 협회 / 배드민턴 감독 / 안세영 인스타그램 / 방수현 / 서승재

금메달 획득 직후 대한배드민턴 협회에 직격탄을 날린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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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귀국 인터뷰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로는 12년만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안세영 선수가 파리 올림픽 일정을 모두 마치고 8월 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였습니다. 여자 단식 결승전 직후 협회에 서운함을 토로하였던 안세영 선수는 파리 현지에서 이루어진 메달 리스트 인터뷰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이번 귀국 인터뷰에서 안세영 선수가 어떠한 발언을 하지 시선이 쏠렸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많은 취재진을 의식한 탓인지 이번 논란에 대해  "싸우자는 의도는 아니었다.","추후에 입장을 정리해 다시 말씀드리겠다."는 짧은 내용으로 귀국 인터뷰를 대신하였습니다.

 

대한배드민턴 협회 입장문 발표

<대한배드민턴 협회 입장문 전문>

안세영 선수 인터뷰 및 관련 기사에 대한 협회의 입장 표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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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 협회는 이번 안세영 선수의 폭로와 관련하여 이례적으로 A4 10장 분량의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사태 진화에 나섰습니다. 대한배드민턴 협회는 이번 입장문에서 "안세영 선수의 부상관리를 소홀히 한적은 없다." 면서 "부상 관련 오진 문제등에 관해서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자세히 조사하겠다."라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이례적으로 선수단과 다른 비행편을 통해 8일 오전 귀국한 대한배드민턴 협회 김택규 회장은 귀국길에 기자들과 만나"안세영 선수와 갈등은 없었다."라고 말하면서 "협회장이 협회와 마찬가지다."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여 의아함을 들게 하였습니다.

 

방수현 해설위원 인터뷰

안세영 선수의 폭로 직후 안세영 선수를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한것으로 알려진 배드민턴 레전드 MBC 방수현 해설위원은 이번에는 한발 물러서는 내용의 인터뷰 발언을 하였습니다. 방수현 위원은 YT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안세영 선수)혼자 금메달 일궈낸 것 아니다." "함께 했던 분들에 먼저 감사하다고 해야 했어야 한다."리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부상을 안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많다." 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