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 발생->범인 현장에서 체포, 경찰 살인혐의 적용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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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인근에서 흉기 난동 사건 발생

 

작년 7월 이른바 "신림역 칼부림" 사건이 일어난 신림역 부근에서 또 다시 흉기난 동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8월 14일 오후 2시 즈음 한 30대 여성이 신림역 부근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흉기를 이용하여 지인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범인이 사용한 흉기는  길이 20㎝의 과도로 확인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사건 발생 직후 출동한 소방대원등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오후 3시즈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범인 긴급체포, 살인죄 적용 여부 검토중

사건 발생 직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관악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곧바로 범인을 체포하고 관악경찰서로 연행하여 범행동기등을 조사중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서 연행 당시에는 피해자가 사망하지 않아 살인 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하던 경찰은 피해자가 사망하자 살인 미수 혐의가 아닌 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등을 파악하여 발표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