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선도 지구 발표 / 분당·일산·평촌 등 13개 구역 3만6천가구 / 향후 추진일정

국토교통부가 1시 신도시 지역들을 대상으로  "선도지구" 를 선정.발표 하였습니다.

<선도지구 선정사업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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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선도 지구 선정 발표

 

국토교통부가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선도지구" 선정을 마무리하고 이를 발표하였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1월 27일) 오후 1시 1기 신도시 구역 중 선도지구로 선정된 지역을 발표하였습니다. 신도시 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4.11.27. 발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지역>

• 분당: 샛별마을 동성(2천843가구)  / 양지마을 금호(4천392가구)  / 시범단지 우성(3천713가구) 총 3개 구역 1만948가구
• 일산: 백송마을 1단지 등(2천732가구) / 후곡마을 3단지 등(2천564가구) / 강촌마을 3단지 등(3천616가구) 3개 구역 8천912가구
• 평촌: 꿈마을금호 등(1천750가구) / 샘마을 등(2천334가구) / 꿈마을우성 등(1천376가구) 3개 구역 5천460가구
• 중동: 삼익 등(3천570가구)  / 대우동부 등(2천387가구) 2개 구역 5천957가구
• 산본: 자이백합 등(2천758가구) / 한양백두 등(1천862가구) 2개 구역 4천620가구
  

  

  
  
  
  

 

향후 일정

이번에 선정된 선도지구 각 구역은 정부와 경기도의 파격적인 지원 속에 재건축/재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전자방식의 동의서 제출을 포함한 " 스마트도시 규제 샌드박스" 를 통해 기존 절차보다 간소화 된 방식으로 재건축/재개발이 이루어 질 전망입니다.

절차 간소화와 함께 여러가지 금융지원 프로그램 도 함께 제공 됩니다. 공사비등 추진비용을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한도 내에서 필요 자금을 충분히 조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자체가 채무 부담 없이 기반시설 비용을 조달할 수 있도록 공공기여금 유동화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 됩니다. 이를 위해 12조원 규모의 미래도시펀드를 조성하여 조합 설립 초기부터 각종 금융지원이 제공 될 계획입니다.

이번 선도지구 발표로 1기 신도시 지역의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