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부동산 종합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정책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부동산 시절이 벌써 부터 들썩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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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 [경제 기본상식,뉴스] - 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지역 11월 발표 예정 / 8.8. 부동산 종합대책 종합
8.8 부동산 종합대책 요약
이번 8.8. 부동산 종합 대책은 공급확대를 통한 집값안정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 4구와 마용성 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집값이 다시 상승기류를 타면서 서울을 넘어 수도권 지역과 지방 광역시로 까지 집값 상승 압력이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집값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것으로 보입이니다. 정부는 공급 확대를 위해 크게 2가지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도권 그린벨트 대규모 해제
먼저 수도권 지역의 그린벨트를 대규모로 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내년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 그린벨트 해제를 통해 총 8만호 가구 공급이 가능한 택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렇게 공급되는 8만호 가구 중 다수의 물량이 신혼부부 특별공급등 특별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이른바 "로또 청약" 물량이 시장에 대거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린벨트 해제 예상 지역
15년만에 대규모 그린벨트 해제를 앞둔 서울 지역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이번 그린벨트 해제 예상지역으로 꼽히는 곳은
- 서초구 내곡·세곡동
- 송파구 방이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정부지
- 강서구 김포공항 인근 부지 지역
등 입니다.
서울시와 함께 대규모로 그린벨트 해제가 발표된 수도권 지역중에서는
- 송파구와 경기도 하남시 경계 지역인 감북동 일대
- 동작구와 경기도 과천시 경계 남태령 일대 등
등이 그린벨트 해제 예상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들지역은 서울과 접경지역으로, 수도권 지하철 등 교통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8.8 부동산 종합대책에 따른 투자 전략
이번 8.8 종합대책 발표로 인해 당장 서울과 수도권 지역 부동산 시장이 활발하게 반응 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그린벨트 해제 지역 발표가 올 11월로 예정되어 아직 시간이 남아있을뿐더러, 11월 발표전까지 서울 전역 및 인접 수도권 지역 그린벨트 전 지역이 '토지허가제' 규제 지역으로 묶여있어 당장 부동산 거래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당장 해제 예상지역 부동산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것 보다는 적어도 추석 즈임까지는 시장을 관망하는 것이 중요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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