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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본상식,뉴스

마포로 4-1지구 / 충현 2구역 재개발 계획 발표

by jysww 2024.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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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이 마포로 4-1 지구와 충현 2구역에 대한 재개발 계획을 발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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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로 4-1 지구 / 충현 2구역 재개발 예정도 (서대문구청 제공)

 

마포로 4-1 지구 재개발 계획 발표

마포로 4-1 지구(북아현동 876번지 인근)는  아현역 인근 역세권에 위치한 지구로 앞으로 해당 지역에는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대문구는 이 지역 주변에  도로와 상수도 시설등 정비기반시설을 확보하고 마포로 4-1 지구를 청년문화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지역 개발에 필요한 일부 토지등은 기부채납 방식으로 제공받아 개발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서대문구는 마포로 4-1지구 개발을 통해 아현역 일대를   '일과 주거, 여가가 공존하는 활력있는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충현 2구역 재개발 계획 발표

충현 2구역(냉천동 171-1번지 일대)는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재개발 지역으로 충현 2구역은 앞으로 용적률 938%, 높이 104m 이하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마포로 4-1 지구가 일과 주거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재탄생 되는 반면 충현 2구역은 서대문구의 업무중심지구로 재탄생 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서대문구는 기부채납방식으로  공공임대 업무시설과 개방형 라운지(회의실, 세미나실등)등을 건설하여 서대문역 일대를  '중심지 기능 복합화로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도심 기능과 연계한 업무·상업 공간' 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투자유망지역

서대문구의 이번 발표로 아현역 부근 다세대 주택과 서대문역 인근 상가건물들에 대한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기부채납에 의한 토지수용절차가 얼만큼 빠르게 마무리 되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대문구에서 두 지역에 대한 개발과정에서 기부채납에 의한 토지 수용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이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 투자수요가 빠르게 식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는 이번 두지역에 대한 재개발 발표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마포구, 용산구 접경지역으로, 상대적으로 이들에 비해 개발 속도가 더딘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대문구 부동산 시장이 이번 재개발 발표로 큰 특수를 누릴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부동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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