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6단지 정비구역 지정 / 목동6청사 신축 계획

목동 6단지 가 목동 14개 단지중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양천구 목동 단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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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6단지 정비구역 지정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6단지(목동 신시가지6단지 아파트)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를 고시,공고 하였습니다. 이로써 목동 6단지는 목동 14개 단지 아파트 중 처음으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 목동911번지 일대 10만2,424.6㎡에 위치한 목동6단지는 이른바 "목동 학군" 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와 실거래 수요가 모두 높게 형성된 지역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첫 입주를 시작한 1986년부터 약 40년이 지나면서, 재건축 연한을 넘겨 그동안 재건축에 대한 요구 또한 많았던 지역 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에 응모하였던 목동 6단지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본격적인 재건축 과정을 밝게 되었습니다.

양천구는 앞으로 목동 6단지를 용적률 299.87%,최고 49층 규모의 15개동 2,173세대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 대단지 아파트  이 외에도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경로당과 작은 도서관 까지 건립하여 주민편의성을 높인 새로운 주거단지로 재탄생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재건축 이후 인구 유입등을 감안하여 청사 단지 안에 목동6 종합청사를 건립하여 양천구의 행정·문화·복지 거점 공간으로 태어날 전망입니다.

목동 6단지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 이후 다음 단계인 ‘조합설립’ 과정에서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생략한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을 통해 한층 더 빠른 속도로 재건축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양천구는 "목동6단지를 필두로 목동택지개발지구 재건축을 신속하게 이끌어 최첨단 미래형 도시를 조성할 계획" 이라고 밝히며, 나머지 목동 13개 단지 들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건축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예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