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부가 "지역활력타운" 사업을 통해 지방 활성화에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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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8 - [제테크,생활정보] - 인구감소 지역과 세컨드홈 제도 알아보기 / 세제혜택 / 투자유망지역
지역활성타운 정책 알아보기
국토교통부가 오늘(8월 21일)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에 지역 맞춤형 주거복합단지인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에서 각 지역에 우수한 입지를 지는곳을 "지역활력타운" 조성지로 선정하고, 선정된 지역에 '주거+생활인프라+서비스' 복합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역 밀착형 사업을 통헤 청년층 부터 노년층 까지 지방이주를 유도하여 지방 소멸을 막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토·교육·행안·문체·농림·복지·해수·중기부 등 8개 부처등과 협업할 예정이며, 특히 '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등과 같이 지자체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여기에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공모절차를 간소화 하고 매년 10 군데 씩 총 7개지역 120여곳에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군구 연고산업 알아보기
국토교통부는 또한 중기부와 행안·법무·농식품부 등 4개 부처 와 협업을 통해 "시군구 연고사업" 또한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중기부 와 협업을 통해 인구소멸지역에 위치한 기업들에게 개별적으로 "시군구 연고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를 행안.법무.농식품부등으로 협업 부처를 확대하고, 기업에 개별 지원하는 방식이 아닌 지자체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대 개편 하기로 한것 입니다. 협업 부처 별로 구체적인 사업을 살펴보면
- 중기부 기업성장프로그램·외국인 특화(채용지원·교육·안전 등) 프로그램 운영
- 법무부 지역특화형비자 활용 외국인력 공급
-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기업 인프라지원
- 농식품부 농촌재구조화 제도, 농촌협약 활용 농촌기업 전후방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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